ㆍ작성자 | 전춘식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4-01-12 (일) 03:01 | ㆍ조회 | 1530 |
우물가에 얼씬도 않으신지요?. -임자 우물이 너무 깊어 그렇소이다. --어머, 그게 어찌 소첩 우물 탓인가요. 서방님 두레박 끈이 짧은 탓이지. -우물이 깊기만 한게 아니라 물도 메말랐더이다. -그거야 서방님 두레박질이 시원찮아 그렇지요. -그 뭔 섭섭한 소리요. 이웃 샘에선 물만 펑펑 솟더이다.이 두레박질에... -그렇담 서방님께선 옆집 샘을 이용하셨단 말인가요????... -어쩔수 없잖소?... 임자 샘물이 메마르다 보니 한번 이웃 샘을 이용했소이다. -그런데 서방님, 참으로 이상한 일이옵니다. 이웃 서방네들은 이 샘물이 달고 시원타고 벌써 몇 달째 애용 중이니 말입니다~~ |
|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112 | 뻔뻔한 개구리 | 이옥동 | 2011-12-05 | 2298 |
111 | 살맛 | 이옥동 | 2011-12-05 | 2193 |
110 | 노 팬 티 | 이우근 | 2011-11-27 | 3030 |
109 | 사랑의 퍈지 | 김진수 | 2011-11-12 | 2596 |
108 | 마눌의 유혹 | 김진수 | 2011-11-05 | 2426 |
107 | 남편이 미울때 | 이옥동 | 2011-10-08 | 2750 |
106 | 우리 아부지 | 차이나홍 | 2011-10-06 | 2503 |
105 | 한번만 웃자 | 차이나홍 | 2011-10-06 | 2563 |
104 | 쉬었다 가유 | 이옥동 | 2011-09-20 | 2689 |
103 | 경상도 표준어 | 이옥동 | 2011-09-20 | 2353 |
102 | 은밀한 대화 | 이옥동 | 2011-09-20 | 2747 |
101 | 주도 되나유 | 이옥동 | 2011-09-20 | 3139 |
100 | 살살넣어요 아파요 | 김진수 | 2011-08-21 | 3244 |
99 | 자신감 | 김복동 | 2011-07-30 | 2950 |
98 | 마누라 | 김대경 | 2011-07-04 | 3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