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전춘식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4-01-12 (일) 03:01 | ㆍ조회 | 1530 |
우물가에 얼씬도 않으신지요?. -임자 우물이 너무 깊어 그렇소이다. --어머, 그게 어찌 소첩 우물 탓인가요. 서방님 두레박 끈이 짧은 탓이지. -우물이 깊기만 한게 아니라 물도 메말랐더이다. -그거야 서방님 두레박질이 시원찮아 그렇지요. -그 뭔 섭섭한 소리요. 이웃 샘에선 물만 펑펑 솟더이다.이 두레박질에... -그렇담 서방님께선 옆집 샘을 이용하셨단 말인가요????... -어쩔수 없잖소?... 임자 샘물이 메마르다 보니 한번 이웃 샘을 이용했소이다. -그런데 서방님, 참으로 이상한 일이옵니다. 이웃 서방네들은 이 샘물이 달고 시원타고 벌써 몇 달째 애용 중이니 말입니다~~ |
|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277 | 첯날밤 | 김진수 | 2016-09-03 | 600 |
276 | 여자의 자존심 | 김진수 | 2016-08-06 | 687 |
275 | 천당에 가려면 | 김진수 | 2016-06-30 | 557 |
274 | 죽을사람들은 보세요 | 김진수 | 2016-06-28 | 608 |
273 | 거짓말 | 김진수 | 2016-06-16 | 626 |
272 | 자동차와 터널 | 김진수 | 2016-06-16 | 583 |
271 | 강간죄 | 김진수 | 2016-06-16 | 590 |
270 | 뭘까요 | 김진수 | 2016-04-15 | 705 |
269 | 할려면 해라 | 김진수 | 2016-04-15 | 672 |
268 | 비아그라땜에 | 김진수 | 2016-03-29 | 662 |
267 | 지랄하고자빠지네 | 김진수 | 2016-03-29 | 655 |
266 | 오늘은 재수좋은날 | 김진수 | 2016-03-16 | 620 |
265 | 니들이 개X을 알아 | 김진수 | 2016-03-15 | 644 |
264 | 바람피는 남편 빨리 하늘로 보내는 방법 | 김진수 | 2016-03-15 | 650 |
263 | 나 어떻게해 | 김진수 | 2016-03-11 | 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