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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김진수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3-10-13 (일) 00:10 ㆍ조회 1872
뿅 간다

"니 뿅가나?"



밤이 늦어서
부부는 그것을 하고 있었다.






30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아빠는 숨을 몰아쉬며 엄마에게..

"니 뿅가나?" 라고
물었다.

"택도 없어예."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헉헉대며 물었다.
"니 인자 뿅가나?"


"택도 없다 아입니꺼."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아빠는 또 물었다.
"니 뿅가제??"


그러자 옆에서 자는 줄 알았던 아들이 하는 말





"어무이 뿅 간다 하이소.
아부이 죽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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