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이옥동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1-12-14 (수) 04:12 ㆍ조회 2711
걱정덩어리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BB%EA%BD%C5%B7%C98.gif                
딸만 셋을 만든 남편이
아들 낳은 법 강의한다고
거품물고 까불랑거릴 때...,

나는 고만 칵 죽고 싶어지데예.
저 양반이 내 남편인가 하고
멀건히 쳐다 보이더락꼬예.

  얼시구 좋다.gif 얼시구 좋다.gif

               
비 온다했는데도 세차하고 들어올 때...!
우찌 저리도 멍청한지 미치겠더라고예.
"비온다 ?는데 뭐 할라꼬 세차는 했는교?"

하면 뭐라는 줄 압니꺼?

"야 씻거 놓은 거 헹가야 될 것 아이가"
아이고 내 몬 산다 쿤께네.

                             팍 도라삘라 칼 때가 많아예~         

                           AN200.gif                              
샤워하고 나서 조깅하러 나간다나 뭐라나.
아, 조깅하고 와서 샤워하면 안 되나?,
그기 순서가 맞는 거 같은데...

또 한 마디 하면

"똑똑한 체 하고 있네. 어쩌네 해뿌거든예"
빌어묵을 서방,
지 아니면 남자가 없나 어디에.

  1790887_402269_36.jpg 1790887_402269_36.jpg
골초가 꼴에 담배 해롭다고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면서
남들보고 담배끊어라 할 때...

"속으로 웃기고 자빠졌네,
지 담배도 몬 끊어삐면서...."

중얼중얼 욕이 절로 나온다카이.

AN295.gif AN295.gif

외상술 먹고 와서는 팁은 팍팍 썼다고
자랑할 때는 쥑이삐고 싶다카이..

뭐 다른 사람들 팁도 안 쓰고 하는 거 보이
추자버서 뭐 어쩌구 저쩌구...

지랄 하고 자빠져라 제발.
딸내미들 가을 옷도 없는데...ㅠ.ㅠ

45e287a00c773ea5b80b9f3cba437cf9.gif 45e287a00c773ea5b80b9f3cba437cf9.gif

밥 묵을 때 보면 꼭 젓가락으로 밥 묵꼬
숟가락으로 반찬을 퍼 묵으니 더러바서
참말로 환장 하겠다카이..

와 그런 못 된 버릇은 들었는지

body19.gif body19.gif

이혼하자고 하먼 이왕 산 김에
한 20년만 더 살고 하자니

내가 고마딱...

숨통이 막히는기라예. 

우짜지도 몬하고 이리 살고 있는데

그나마 밤에는...........

그냥 할 수 업시 참심니더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27 [♪중국음악♪] 등려군-첨밀밀 (甛蜜蜜) 이우근 2011-12-30 2709
126 2011年 이간데요, 글쎄 ~~! 이우근 2011-12-30 2474
125 치솔공장 이이이 2011-12-27 2926
124 항공모함의 우회 김진수 2011-12-20 2836
123 멸치 부부 김진수 2011-12-20 2644
122 라훈아와 김지미 헤여진 이유는 김진수 2011-12-20 3049
121 초불을 밝혀봐.. 이우근 2011-12-18 2871
120 성냥공장 이옥동 2011-12-15 3128
119 놀다가세요 이옥동 2011-12-14 2798
118 아늘 죽일라 이옥동 2011-12-14 2723
117 한양가는구나 이옥동 2011-12-14 2456
116 걱정덩어리 이옥동 2011-12-14 2711
115 소변검사 이옥동 2011-12-14 2703
114 노숙자 김진수 2011-12-14 2310
113 정년퇴직 관리자 2011-12-13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