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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김동국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6-12-04 (일) 19:12 ㆍ조회 653
어느 재판

어느 재판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쏘아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쏘았습니다.
 
재판장: 그럼 그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함께 바람폈던 남자중에 누기 더 미웠나요?
 
남자: 그야 뭐, 그남자놈이 더 미웠지요.
 
재판장: 그런데 왜 그 남자를 죽이지않고 부인을 죽였지요?
 
그러자 남자는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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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처음엔 나도 그러려고 했지만 그러다간 여러놈 죽이겠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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