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김진수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2-04-27 (금) 17:04 | ㆍ조회 | 2937 |
작업의 순서
두 아가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네가 교제하던 그 남자 어떻게 되었니?"
"아,그 남자. 얼마 전에 헤어졌어.
글쌔 그는 신사가 아니었어. 글쌔 말이야.
며칠 전에 그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차가 어두운 곳으로 들어서자
갑자기 내 허벅지를 손으로 더듬지 뭐니."
"상당히 적극적인 사람이구나.
그냥 내버려 두지,뭘 그러니?"
그러자 그 아가씨 펄쩍 뛰며 하는 말이,
"농담 말아, 우리집은 가정교육이 엄격해.
예의를 아는 남자라면
허벅지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가슴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야."
마누라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더럽고 꾀죄죄한 부랑자가 한 남자에게
저녁 사먹게 만원만 달라고 구걸하자
남자는 주머니에서 만원을 꺼내들고 물었다.
"내가 이 돈을 주면 얼른 가서 술을 사 마시겠소?"
"아뇨, 술은 오래 전에 끊었지요" 부랑자가 대답했다.
"그럼 이 돈으로 도박을 하겠소?"
"난 도박 안해요. 먹고 살기도 힘든 판국인데요 어찌 감히..."
"그럼 이 돈으로 골프를 치겠소?"
"웬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요? 골프 쳐본지 10년이나 됐수다"
그러자 남자가
"됐소. 그럼 우리 집에 가서 근사한 저녁이나 먹읍시다"
부랑자는 깜짝 놀랐다.
"부인이 그런 행동에 엄청 화를 내지 않을까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문제 없소. 난 마누라에게 남자가 술과 도박, 골프를 끊으면
어떤 꼴이 되는지 똑똑이 보여주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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