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김진수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3-09-25 (수) 17:09 | ㆍ조회 | 1797 |
불실한 남편
어느 부부가 sex 불화로 다투다가 서로 다른 방을 쓰고 있었는데
하루는 한 밤중에 부인의 비명소리에 잠을 깬 남편이 얼른 아내의 방으로 달려가서 불을 켰더니
어떤 사내가 황급히 창문으로 뛰어 내려 도망가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아내는 홀랑 벗은 채 침대 밑으로 숨으면서... "
두 번이나 당할 뻔 했어요!. 서로 각방을 쓴 때문 이라구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은 화가 잔뜩 치밀어 큰소리로 아내를 원망하며 분풀이를 했다.
.
"뭣~땀시, 빨리 소릴 지르지 않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었어!?"
그러자,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풀죽은 목소리로 이르길..........
"난, 처음엔 잠결에 당신인 줄 알았는데,
그 사내가 질펀하게 한탕 하더니
잠시 후, 재탕을 노려 그때서야 비로소 당신이 아닌 줄 알았어요!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262 | 대낮에 뭔 일이여 | 김진수 | 2016-03-11 | 530 |
261 | 동서나 조심하게 | 김진수 | 2016-02-15 | 575 |
260 | 백수의 등급 | 김진수 | 2016-02-15 | 507 |
259 | 신혼이 그립습니다 | 김정현 | 2016-01-28 | 582 |
258 | 나체촌 입니다 | 김정현 | 2016-01-28 | 793 |
257 | 소 | 김정현 | 2016-01-28 | 465 |
256 | 유머한마디 | 김정현 | 2016-01-28 | 475 |
255 | 다 사거라 | 김정현 | 2016-01-28 | 1408 |
254 | 사알 사알 볏겨주세요 | 김정현 | 2016-01-28 | 505 |
253 | 하느님 전상서 | 김진수 | 2016-01-01 | 538 |
252 | 꺼벙남편의 일기 | 김진수 | 2015-12-22 | 546 |
251 | 양치기소년 | 김진수 | 2015-12-22 | 471 |
250 | 퀴즈 입니다 | 김진수 | 2015-12-15 | 540 |
249 | 웃긴 이야기 | 김진수 | 2015-12-15 | 586 |
248 | 무인도에서 | 김진수 | 2015-12-08 | 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