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자 관리자 ㆍ구분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일 2005-05-13 (금) 04:05 ㆍ조회 59
밍크 고래 잇단 수난

東海 밍크고래 잇단 수난?
그물 걸려 죽은 채 발견, 횡재 어민들은 싱글벙글

 

지난
지난 10일 영덕 강구 연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길이 6.54m의 대형 밍크고래.
[포항] 어민들 사이에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경북 동해 연안에서 잇따라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돼 어민들이 횡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30분쯤 영덕군 강구항 남동쪽 18㎞ 해상에서 강구선적 J호(9.77t 자망) 선장 남모씨(53·영덕군 강구면)가 지난달 30일 대게를 잡기 위해 쳐둔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 신고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6.54m, 둘레 4.0m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이날 오후 강구수협에서 열린 경매에서 5천200만원에팔렸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오전 4시쯤 울진 죽변항 동쪽 3.2㎞ 해상에서 죽변항 소속 정치망어선 11t급 제 2동해호 선주 최모씨(57)가 정치망을 끌어올리던 중 그물에 걸려 죽어있던 길이4.5m, 둘레 2.8m 크기의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 죽변수협에서 3천6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최씨는 지난 4일에도 거의 같은 장소에서 정치망을 손질하던 중 길이 4.9m, 둘레 2.9m 크기의 밍크고래를 발견, 죽변수협을 통해 4천200만원에 팔아 1주일 사이에 7천800만원을 손에 쥐었다 .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81 [동해]대형선망-트롤업계 갈등 관리자 2005-05-31 117
80 [강릉]안목 앞바다 썩는다 관리자 2005-05-26 89
79 포항항에 北 선박 온다 관리자 2005-05-25 133
78 남군 어촌계 유어장 있으나마나 관리자 2005-05-18 83
77 문어 조업철엔 단속 풀어달라 관리자 2005-05-18 163
76 영덕 대게특구 7만평 조성 관리자 2005-05-18 145
75 진주담치서 마비성 패류독소 관리자 2005-05-17 178
74 암컷 대게 포획 선장 입건 관리자 2005-05-16 153
73 암컷 대게 유통 3명 영장 관리자 2005-05-15 82
72 밍크 고래 잇단 수난 관리자 2005-05-13 59
71 속초수협 어민 풍어제 관리자 2005-05-12 82
70 서진호 선주 조업중 실종 관리자 2005-05-12 142
69 해기사 시험 현지 접수제 시행 관리자 2005-05-09 142
68 4천2백만원짜리 고래 관리자 2005-05-06 82
67 울릉도 어린이 30명 청와대 갑니다 관리자 2005-05-06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