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자 관리자 ㆍ구분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일 2005-07-28 (목) 09:07 ㆍ조회 155
포항,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쉬쉬

포항, 비브리오 패혈증발생 '쉬쉬'
지난달 회먹은 50代 감염 병원치료 숨겨
 

[포항] 제3군 법정 전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이 지난해에 이어 포항에서 또 다시 발생했으나 보건당국은 이를 숨기기에 급급해 비난을 사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포항의 재래시장내 한 식당에서 생선회를 먹은 이모씨(52·포항시 남구 연일읍)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쯤 처남과 함께 포항의 재래시장내 상가에서 생선회를 먹은 일주일 후부터 설사가 나고 팔이 저리는 증상을 보이다 지난달 4일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져 포항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건당국은 병원측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진단 통보해 지난 14일 이씨의 가검물을 채취,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최종 밝혀졌다. 병원측은 환자가 병원으로 후송될 당시 의식이 없는 쇼크상태였고, 증세가 매우 심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일반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꽁치회를 먹은 60대 남성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후 올해 또 다시 발생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러나 포항시는 이같은 사실을 숨기다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이를 알리는 등 시민들의 건강에 대해서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81 [동해]대형선망-트롤업계 갈등 관리자 2005-05-31 117
80 [강릉]안목 앞바다 썩는다 관리자 2005-05-26 89
79 포항항에 北 선박 온다 관리자 2005-05-25 133
78 남군 어촌계 유어장 있으나마나 관리자 2005-05-18 83
77 문어 조업철엔 단속 풀어달라 관리자 2005-05-18 163
76 영덕 대게특구 7만평 조성 관리자 2005-05-18 145
75 진주담치서 마비성 패류독소 관리자 2005-05-17 178
74 암컷 대게 포획 선장 입건 관리자 2005-05-16 153
73 암컷 대게 유통 3명 영장 관리자 2005-05-15 82
72 밍크 고래 잇단 수난 관리자 2005-05-13 59
71 속초수협 어민 풍어제 관리자 2005-05-12 82
70 서진호 선주 조업중 실종 관리자 2005-05-12 142
69 해기사 시험 현지 접수제 시행 관리자 2005-05-09 142
68 4천2백만원짜리 고래 관리자 2005-05-06 82
67 울릉도 어린이 30명 청와대 갑니다 관리자 2005-05-06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