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관리자 | ㆍ구분 | 전국수산뉴스 |
ㆍ작성일 | 2005-07-28 (목) 09:07 | ㆍ조회 | 155 |
포항, 비브리오 패혈증발생 '쉬쉬' | |||
지난달 회먹은 50代 감염 병원치료 숨겨
[포항] 제3군 법정 전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이 지난해에 이어 포항에서 또 다시 발생했으나 보건당국은 이를 숨기기에 급급해 비난을 사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포항의 재래시장내 한 식당에서 생선회를 먹은 이모씨(52·포항시 남구 연일읍)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쯤 처남과 함께 포항의 재래시장내 상가에서 생선회를 먹은 일주일 후부터 설사가 나고 팔이 저리는 증상을 보이다 지난달 4일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져 포항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건당국은 병원측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진단 통보해 지난 14일 이씨의 가검물을 채취,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최종 밝혀졌다. 병원측은 환자가 병원으로 후송될 당시 의식이 없는 쇼크상태였고, 증세가 매우 심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일반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꽁치회를 먹은 60대 남성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후 올해 또 다시 발생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러나 포항시는 이같은 사실을 숨기다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이를 알리는 등 시민들의 건강에 대해서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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