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관리자 | ㆍ구분 | 전국수산뉴스 |
ㆍ작성일 | 2006-06-08 (목) 01:06 | ㆍ조회 | 83 |
짙은 안개 선박충돌 잇따라 | ||
동해안 올해 해무현상 심해 주의 요구 9일쯤 해소될 듯
포항 등 경북동해안에 이달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해무현상으로 크고 작은 선박사고가 잇따라 조업 어선 및 항해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오전 6시15분쯤 울진군 후포면 동방 3.5마일 해상에서 자망어선 2.67t급 신광호(선장 김종일)가 668t급 모래채취선 태천호(선장 엄용문)와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신광호에 타고 있던 선장 김종일씨는 태천호에 의해 구조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정에 인계돼 후포항으로 돌아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는 태천호가 오전 6시15분쯤 울진 제동항에서 모래를 싣고 포항항으로 항해중이었으며, 신광호는 조업을 마치고 후포항으로 입항중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상의 짙은 안개로 두 선박이 항로를 확인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두 선박의 승선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전 3시쯤 울진군 평해면 직산항 동쪽 0.2마일 해상에서 직산항 선적 4.99t급 자망어선 순종호(선장 김성진)가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해경은 순종호가 출항 10분만에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짙은 안개때문에 항로를 찾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따라 포항해경은 울진군 죽변항에서 경주 감포항에 이르는 해상에 짙은 안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출항자제를 당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포항기상대는 경북동해안에는 해상과 육지의 기온차로 매년 이같은 해무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 심한 것 같다며 경북동해안에 9일쯤 비가 내린 후에는 이같은 현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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