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이기수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0-09-19 (일) 21:09 | ㆍ조회 | 5921 |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 오래 살다 보니 "별" 꼬라지 다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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