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돕기 위해 긴급 영어자금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본회는 피해 어업인들에게 연 4%의 저금리로 영어자금을 조기 방출하는 한편 수산시설이 30%이상 파손된 경우 피해규모에 따라 영어자금의 이자감면과 상환연기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 수협공제(보험)에 가입된 피해어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고, 기존의 공제 대출자금에 대해서는 상환 기한 을 연기해줄 방침입니다.
이밖에 피해 중소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 금의 특례 보증을 받아 2억원까지 긴급운영자금을 융자해 주 기로 했습니다.
한편, 차석홍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지난 15일 KBS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으로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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