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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0 호 ]
2004년 8월 23일
미래 위해 과거 바른 평가 필요
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취임전부터 구상…야당관계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사 진상규명 특위설치를 국회에 제안한 것에 대해 "야당관계를 염두에 두고 제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대통령 취임 전후부터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과거 국가권력이 불법적 행위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사회가치를 무너뜨린 일에 대해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바로 잡을까 깊이 고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 역사 관련 발언록 - 후보때부터 '과거 역사인식 바로 잡아야' 강조
조선일보의 '뒤틀린 역사관' - '진실' 과거에 묻고 화해 가능한가
균형발전 실질적인 첫째 과제
노 대통령 강원지역혁신토론회, "반드시 관철되도록 최선"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벌어지면 국민통합이 깨져 국가전체가 불행해지고 비효율적이 된다"며 "균형발전이 참여정부의 실질적 첫째 과제이고 역점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원도 원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강원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토론회에서 "기술혁신이나 인재양성은 대통령이...
"정보는 권력"…언론 '자기절제' 강조
노 대통령, 기자협회 40돌 축사
노 대통령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언론자유에 대한 정치권력의 위협에 맞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만과 감정, 오기, 이해관계 그밖에 언론사와의 관계, 여러 사회세력과의 이해관계로부터 자기를 지켜간다는 것, 압제가 아닌 유혹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
한국기자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사
'국정과제 추진' 속도 낸다
국정과제조정회의 신설…대통령 주재 매주 추진상황 점검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정과제조정회의'가 신설돼 매주 한차례 회의를 연다. 국정과제조정회의는 12개 국정과제위원회의 과제추진 진척상황을 효율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신설되며, 첫 회의는 오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된다.
"우리경제 미래 산·학·연 협력에 달려"
노 대통령, 협력 선포식 축하메시지 … "대학·연구소 잘 활용하는 기업이 성공"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대전에서 열린 '중소기업 신 산·학·연 협력 선포식'에 보낸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기술혁신의 성공여부는 산·학·연 협력에 달려 있다"며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서 중소기업의 활로를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중소기업 新 산·학·연 협력 선포식 영상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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