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암컷 대게 2천400여마리를 수집해 판매하려 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김모씨(34·포항시 남구 장기면)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0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농가 창고에 수족관을 설치해 놓고 어민들로부터경북 동해안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암컷 대게 2천395마리를 수집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은 11일 밤 10시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노상에서 암컷 대게 700여마리를 포대에 담은 후 화물차에 싣고 이동하려던 김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