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태풍 예보체계 개선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상청이 남제주군 남원읍 한남리에 건립하는 태풍센터 부지에 대한 무상사용수익허가를 내줬다. 30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무상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26년까지 20년 동안으로 기상청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2007년부터 청사건립과 장비도입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태풍센터는 1만 9779평 부지에 연건평 8460평 규모로 지어지며, 이 센터가 건립되면 24시간 연중 태풍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태풍자료의 분석·예보·분배 등 독자적인 태풍예보 기능을 갖추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