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전준식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4-01-29 (수) 17:01 ㆍ조회 2050
부부교환





부부교환

지구 어느 마을에 신혼부부가 살았다.




어느날 밤 화성인이 날아와서

그들을


비행접시로 납치해 갔다.
"그 비행접시에도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그들이 하는 말이...
"너희들이 살고 싶으면
파트너를 바꿔서 하루 밤을 자야 돼.
"그러면 살려 주겠다 " 고 했다.

지구인 신혼부부는 고민 끝에 하루 밤인데.....

"뭐 어쪄라 싶어 눈 딱 감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지구인 여자와 같이 자게 된
화성인 남자는 방으로
들어 가자마자 옷을 벗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화성인 남자의 물건은 작았다.

"애게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만"하고 실망하자.

화성인 남자는 껄껄 웃으며,

"걱정 마시오,

"한번 귀를 잡아 당겨보시오"?

하는 것이었다.

지구인 여자가 귀를 잡아 당기자...
당길 때마다 물건은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작게는 어떻게 하죠? 하자...

코를 누르면 작아집니다..


그의 말대로 코를 누르자 작아지고....
지구인 여자는 환상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 날 풀려나게 되어 지구인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남편의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어젯밤...
화성인 여자는 어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아주 힘없는 목소리로.....
"아~고 말도 하지 마라~~


밤새도록 귀 잡아당기는 통에
죽는 줄 알았고만."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32 남편이 바람을핀다면 김진수 2015-01-18 1723
231 또다른 거지 김진수 2014-12-29 1097
230 결혼전과 후 김진수 2014-12-29 1047
229 경상도 여선생님 김진수 2014-12-29 1407
228 여기서 잘수 없습니다 이옥동 2014-11-17 1210
227 진쩌루 웃끼네요 이옥동 2014-11-16 1106
226 똑똑한 벙어리 아줌마 이옥동 2014-11-15 1188
225 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이옥동 2014-11-15 1001
224 제정신으로 돌아온사람 김진수 2014-10-10 1080
223 치매 검사하니 정신똑바로 노숙자 2014-09-09 1498
222 암닭이 죽은 이유 이옥동 2014-08-01 1260
221 추장의 떡매 김진수 2014-07-04 1599
220 여자는 3번 변한다 변진섭 2014-06-12 1482
219 전부다 지불하였음 이옥동 2014-05-27 1461
218 부부 이옥동 2014-05-27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