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주영호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4-02-09 (일) 00:02 ㆍ조회 1631
바람난 아내땜에

"바람난 아내때문"



얼굴에 심술이 가득 찬 한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차를
난폭하게 몰고 있었다.



남자가 시속 100킬로에서 막 120킬로로 접어드는 순간,
아니나 다를까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오는 것이었다.



순찰차를 따돌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 사나이는 시속140킬로를
밟아도 계속 경찰이 따라오자 결국 차를 멈추고 말았다.



경찰관이 다가와서 물었다.

"당신,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망 간 이유가 뭐요?"

그러자 사나이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제 마누라가 경찰하고 눈이 맞아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게 당신이 검문에 불응하고 고망 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소?"

그러자 사나이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전 그 경찰관이 제 마누라를 돌려주려고

따라 오는 줄 알았습니다."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92 겐빼이당구 관리자 2021-07-16 645
291 뭐야 관리자 2021-07-16 493
290 유식한 장인어른 관리자 2021-07-16 473
289 티코안에서 사랑을 진국한 2018-06-08 589
288 호박의 변신 관리자 2018-06-04 570
287 여자 사냥꾼 이동경 2017-06-11 696
286 경상도 표준어 김진수 2017-03-29 623
285 자랑하고 싶을뿐 김진수 2017-03-29 639
284 저승의 한국여자 김진수 2017-03-29 623
283 불상한 여자 김진수 2017-01-10 687
282 참새의 건망증 김동국 2016-12-04 685
281 직업병 김동국 2016-12-04 619
280 어느 재판 김동국 2016-12-04 653
279 티코 김진수 2016-09-03 772
278 무서운 아이 김진수 2016-09-03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