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어업인들의 어려운 실정에 의견을 수렴한결과
동해안 (경상도.강원도) 어민들은 1993년경 수산업법을 준수하여 앞날의 기대감으로 완전히 고대구리(소형기선
저인망)조업 근절된지 10년이 지난 오늘의 결과는 동해안 연안 해안 수심 20m ~450m 에서 조업하는 수많은 소
형어선 선박 수 로 인하여 바다의 속은 완전히 쓰레기 장을 방불케하고 있다는 점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
다 스킨 스쿠버 에 의하여 밝혀진바 있으며 원인은 선박들이 조업도중 통발.그물. 로푸.낚시 기타 어선들의 조
업경쟁 과 태풍 으로 인하여 많은 어구가 분실되고 있으며 분실된 어구는 수거할 방법이 없다는점 과 어구는 전
부 썩지않는 제품 나이롱 pp망이 날이 갈수록 많은 고기의 생명을 노리고 있으며 동해연안 어딜가도 이러한 분
실된 어구가 곳곳의 바다속 바닥에 깔려 있다는점 은 어민들 만은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고기가 빠저 살아
갈 길이 히박 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민 들이 어획하는 고기숫자 보다 물속에서 썩어가고 있는 고기숫자가 몇
배나 될지 상상도 안될정도입니다 가끔 조업중에 분실한 어구가 어쩌다가 어구에 걸여서 올라오면 고기의 뼈만
앙상하고 썩은 냄새는 이루 말할수 없이 진동 합니다 잃어버린 그많은 (폐망)그물에 고기가 걸여들어 많은 숫자
의 고기가 죽어가고 있다는점 과 잃어버린 통발은 또 어떠합니까 잃어버린 통발안에 들어간 그많은 어종은 살아
서 나올 길은 전혀 없습니다 결국은 그많은 고기의 죽음으로 부근을 완전히 오염시키고 있다는점은 밝혀 진바
있으며 그러나 잃어버린 어망.어구의 숫자가 너무나 많다는점 과 깊은 수심으로 인하여 수거할 방법
은 길은 보이지 않고 있다는점 입니다 과거에는 동해 연안도 고대구리 조업할때는 동서 해안 어업인
의 그나마 비슷한 수준에 있었지만 지금은 불법어업 고대구리 근절된 동해 연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어종
의 급극히 감소 되고 있다는점 을 말씀 드리며 서해안은 동해안과 반대로 고기들이 동해안 보다 비교도 않될
정도로 생산되고 있다는점 을 비추어 볼때 서해안은 고대구리 가 항상 바다를 청소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런 결
과 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동해 연안 해안 에도 단 얼마 만의 기간 이라도 고대구리 조업을 허용하여 동해 연
안 분실어망 수거 와 부근 에 썩은 모래 외 흙이 다시 회생이 될수 있도록 조치가 시급할때라고 보아 집니다
저또한 어업인 로써 불법으로 조업하자는 목적이 아니라 바다를 먼저 살려놓고 보자는 뜻이오니 동해 연안 바다
자연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시어 동해바다 연안보호 대책에 깊은 관심으로 헤아려 주옵기를 해양수산부 장관
님께 무레함을 무럽쓰고 어민으로서 간청을 드림니다
어업인 여러분 해양수산부 장관님께 위와 같은 내용으로 서신을 보낼 예정이오니
만에하나 잘못 기제된 부분이나 또한 추가의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분 은
연락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어업인의 정성만이 우리의 수산업 발전에 큰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