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 위성항법보정(DGPS) 기준국 설치 | | 전국토의 77%까지 위성위치정보 제공 | | | | 영주 위성항법보정시스템 기준국 전경(부지면적 15,801평(52,237㎡)) | 경북 영주에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운영기준국이 설치돼 인공위성에서 발사한 각종 위치신호를 이달 20일부터 시험 서비스에 들어갔다.
총 25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영주 기준국은 경북 및 강원도 일원 내륙산악 지역에서도 반경 85㎞ 까지 1m 이내의 정확한 위성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됐으며 해양에 이어 내륙지역에서도 77%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우리나라 주요 연안에 해양용 위성항법보정기준국(DGPS) 11개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해양용 DGPS 기준국이 미칠수 없는 내륙산악지역의 이용자를 위해 전국망위성항법보정시스템(N-DGPS : Nationwide-DGPS)을 연차별로 구축중에 있다.
| 영주 위성항법보정(DGPS) 기준국 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산 107-17번지에 위치) | 해양부는 앞으로도 120억원을 추가 투입해 평창과 충주, 춘천과 선산에 총 6개의 내륙기준국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 내륙산악지역에서도 정밀한 위치정보를 이용해 산림관리, 지하매설물 찾기, 측량등 지리정보산업은 물론 육·해·공의 항법, 유비쿼터스 및 탤레매틱스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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