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관리자 | ㆍ구분 | 전국수산뉴스 |
ㆍ작성일 | 2005-01-20 (목) 16:01 | ㆍ조회 | 44 |
연근해 조업구역 해구도 전면 보강 | |
총 95개 해구번호 신규부여, 어선안전조업과 선박위치 정확성 기대 | |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출어선들의 안전조업과 어로활동 보호를 위해 지금까지 표기되지 않았던 일부 해역에 대한 해구도를 전면 보강해 새로운 해구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해구도는 기존에 부여된 해구번호는 그대로 사용토록 하고 미 표기해구에 대해 새로운 번호를 부여하되 신 지정해구에 천단위의 높은 숫자를 부여해 연안국별로 차별화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5000번, 중국 6000번, 일본 7000번, 러시아는 8000번대를 부여했으며, 번호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순차적으로 부여했다. 신규로 부여된 해구번호는 총 95개 해구로 한국 17개, 중국 10개, 일본 25개, 러시아 43개 해구다. 연근해에 해구번호를 부여해 사용한 계기는 지난 1965년 한일 어업공동위원회 어업자원전문가 회의결과 자료 교환 등 순수 연구 목적 등으로 처음 사용했었다. 이어 지난 1980년대 중반 우리나라 연근해 조업어장 확대로 해구번호 부여 해역을 확장시켜 활용해 오고있다. 해구번호는 그동안 어업인과 수산 관련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역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복잡한 경위도로 좌표를 표시하는 대신에 간단히 해구 번호로 위치를 표시하는 등 연근해 어선안전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온 해구도에는 일부 번호가 누락돼 어업인의 안전조업지도 업무 수행 및 교육시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지난해 12월 수협 등 관계기관간의 논의를 거쳐 해구번호를 새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해양부는 이번 해구도 번호의 완성으로 각종 정책자료 및 통계자료의 신속한 작성은 물론, 외국수역에 출어하는 우리어선의 출어선 관리 업무 및 외국어선 입출역관리, 일일보고서의 정확성 확보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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