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자 관리자 ㆍ구분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일 2005-07-10 (일) 09:07 ㆍ조회 113
[속초]중국 쌍끌이 오징어 `싹쓸이'

 

( 사회면  2005-7-7 기사 )


【束草】속초지역 어민들은 현재 북한 수역 내에서 조업중인 중국 쌍끌이 어선들로 회유성 어종인 오징어의 씨가 말라 조업포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속초수협과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중국 쌍끌이 어선 549척이 오는 9월까지 북한 수역내에서 조업에 나서고 있다.

 수협은 북한 수역 내에서 조업중인 중국 쌍끌이 어선들이 현재 러시아 해역까지 북상했다 북한 수역을 따라 속초연안으로 남하하는 오징어 어군을 싹쓸이 조업해 조업초기보다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어선 1척당 평균 100~200급(급당 20마리)에 이르던 오징어 어획량이 이달 들어 50~80급으로 크게 줄어들어 20여척의 어선들이 현재 조업경비 부담으로 출어를 포기하고 있다.

 또 오징어 어획량 감소가 계속될 경우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이후 계속된 조업부진으로 지난해 10여척의 어선이 금융부채로 경매절차를 밟은데 이어 올해도 10여척 이상이 추가로 경매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협은 해양수산부에 북한 수역 내에서의 중국 쌍끌이 어선 조업자제 요청과 남북고위어업인회담 등을 통해 우리 어선의 북한 수역 입어를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김용화 속초수협조합장은 “수협 전체 위판고의 60~70%를 차지하는 오징어의 어획량이 감소할 경우 올해 수협운영에도 타격이 예상된다”고 했다.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41 고래불 해수욕장, 전국 최우수 선정 관리자 2007-04-03 173
140 감포 파출소 전경들 어업인 자녀교육 관리자 2007-04-03 148
139 선원 최저임금 90만6천원 관리자 2007-01-03 138
138 오징어 TAC 7월로 연기 관리자 2007-01-03 148
137 산만한 파도가 몰아쳐 관리자 2006-11-28 164
136 대형 오징어 횡재 관리자 2006-11-21 113
135 저도어장 조업 연장 촉구 관리자 2006-11-21 222
134 2년간 면세유 부정 수급 관리자 2006-11-21 159
133 조업중 어선 화재 3명 숨져 관리자 2006-11-21 194
132 인공태양히터 전기요금70%절약 공동구매추천.. 관리자 2006-11-14 175
131 우리 수산업을 위한다면 어디라도 쌩쌩 관리자 2006-09-16 104
130 누가 피곤하다 했는가 관리자 2006-09-16 79
129 우리 어선을 위한다면 어디라도 달려간다 관리자 2006-09-16 132
128 돌고래 문재로 해양수산부에 보고하였습니다 관리자 2006-09-09 67
127 영덕 축산수협 진정서 일파만파 관리자 2006-09-05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