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김진수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2-04-27 (금) 18:04 | ㆍ조회 | 2985 |
갓 시집온 며느리"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니??"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꺼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
....ㅋㅋㅋ....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39 | 남 과 여 | 김진수 | 2011-02-26 | 2649 |
38 | 중국인 선원 소개 입니다. | 울도장 | 2011-02-19 | 2630 |
37 | 유머~~ | 울도장 | 2010-10-24 | 3841 |
36 | 부부 각설이 | 김진수 | 2010-10-23 | 3681 |
35 | 젊은 아줌마 어느날 | 김진수 | 2010-10-23 | 8241 |
34 | 배꼽잡고웃어보시요. | 울도장 | 2010-10-15 | 4504 |
33 | 통통튀는여인들~~~~~ | 울도장 | 2010-10-15 | 6169 |
32 | 바람둥이남자 | 울도장 | 2010-10-15 | 3970 |
31 | 고기집에가서리...... | 울도장 | 2010-10-15 | 4002 |
30 | 조루극복 | 울도장 | 2010-10-13 | 4445 |
29 | 꼬집힌 풋 사랑..... | 울도장 | 2010-10-12 | 6793 |
28 | 요런것두 걸리려나? | 울도장 | 2010-10-12 | 5961 |
27 | 여자 옷 벗기는 남자 | 울도장 | 2010-10-12 | 8224 |
26 | 땡겨볼까요? | 울도장 | 2010-10-12 | 4064 |
25 | 트로트...... | 울도장 | 2010-10-10 | 3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