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김진수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2-04-27 (금) 18:04 | ㆍ조회 | 2985 |
갓 시집온 며느리"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니??"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꺼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
....ㅋㅋㅋ....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99 | 자신감 | 김복동 | 2011-07-30 | 2950 |
98 | 마누라 | 김대경 | 2011-07-04 | 3759 |
97 | 옆집 부인과 마누라 | 김진수 | 2011-06-23 | 5342 |
96 | 아네의 부탁 | 김진수 | 2011-06-23 | 3004 |
95 | 마누라의 신음소리 | 김진수 | 2011-06-21 | 3713 |
94 | 살짜기 | 김한국 | 2011-05-23 | 3495 |
93 | 약속지키자 | 김한국 | 2011-05-23 | 4070 |
92 | 비밀변호 | 김한국 | 2011-05-23 | 3455 |
91 | 뽕간다 | 김한국 | 2011-05-23 | 3300 |
90 | 색다른 경험 | 김한국 | 2011-05-23 | 3160 |
89 | 염라대왕 | 김한국 | 2011-05-22 | 4369 |
88 | 아싸 | 김한국 | 2011-05-21 | 3026 |
87 | 방문을 환영합니다 | 김복식 | 2011-05-20 | 2734 |
86 | 유머글 모음 | 김성창 | 2011-04-16 | 3229 |
85 | 미친 마누라 | 김성창 | 2011-04-16 | 3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