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김진수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2-05-29 (화) 17:05 ㆍ조회 2764
소원을 말해봐


소원을 말해 봐!



사오정 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팔계가 부랴부랴 달려 오면서 말했다.
이봐, 난 지금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으셔,
날 좀 구해주셔~!


사오정은 얼른 위기에 처한 저팔계를 숨겨 주었고
덕분에 저팔계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저팔계는 고마운 마음에 말했다,
소원 세 가지만 말하셔~!


정말 .........?
그럼 송승헌 처럼 잘생긴 얼굴과,

아놀드 슈월츠네거처럼 멋진 근육을 만들어 줘.
그리고..., 사오정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저쪽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 말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 물건을 저 말하고 똑같게 해줘!


저팔계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줬고
사오정은 뛸뜻이 기뻐하며 마을로 돌아왔다.
그러자 마을의 처녀들은

사오정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미쳐 날뛰며 광분하는 것이였다.


이에 자신만만 해진 사오정은
얼른 웃통을 벗어 던졌다.
그랬더니 처녀들이 기절할 듯이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때는 이 때다 라고 생각한 사오정은

바지까지 멋지게 벗어 던졌다.

그런데 처녀들이
모두 기절해버린 것이 아닌가???
깜짝놀란 사오정이 자신의 그곳을 보고는
저팔계에게 가서 따져 물었다.

그러자 저팔계가 하는 말...,

. .
.
.
.
.
.
.
.
.
.
.

그대가 가르킨 말은 암말이셔~!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34 천국으로 가는길 이옥동 2015-03-03 889
233 건강 검진 김진수 2015-01-18 1063
232 남편이 바람을핀다면 김진수 2015-01-18 1723
231 또다른 거지 김진수 2014-12-29 1097
230 결혼전과 후 김진수 2014-12-29 1047
229 경상도 여선생님 김진수 2014-12-29 1407
228 여기서 잘수 없습니다 이옥동 2014-11-17 1209
227 진쩌루 웃끼네요 이옥동 2014-11-16 1106
226 똑똑한 벙어리 아줌마 이옥동 2014-11-15 1186
225 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이옥동 2014-11-15 1001
224 제정신으로 돌아온사람 김진수 2014-10-10 1080
223 치매 검사하니 정신똑바로 노숙자 2014-09-09 1498
222 암닭이 죽은 이유 이옥동 2014-08-01 1260
221 추장의 떡매 김진수 2014-07-04 1599
220 여자는 3번 변한다 변진섭 2014-06-12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