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전춘식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4-01-12 (일) 17:01 | ㆍ조회 | 1494 |
조개들
시장 조개집 다라이에 담긴 조개들이 서로들 이쁘다고
자기가 제일 먼저 팔려 갈 것이라고 저마다 자랑이 늘어졌다.
"첫번째" 하아얀 백합조개 왈!
나같이 피부 좋은년 있으면 나와봐!!
그러자 "두번째" 키조개 왈!!
나같이 늘씬한년 있으면 나와보라 !
그러자"세번째" 가리비조개 왈!!
나같이 우아한년 있으면 나와봐!! 하고 큰소리 뻥뻥치니
"네번째" 전복 왈!!
나만큼 맛있는 년 어디 있어? 하고 서로 자랑이 늘어졌는데
옆에서 말없이 듣고있던 피조개의 한마디,
맨스도 없는 년들이 지랄떨고 있네, 하고 일어나자
네가지 조개들이 기가 푹 죽어 있는데.....
그때 지지리도 못생긴 홍합조개 왈 !!!
이년들 놀고있네, 털도없는 것들이??
주제에 까불고 있어 !
ㆍ
ㆍ
ㆍ
ㆍ
ㆍ
ㆍ
그런데
옆에 있던 멍게의 말에
다들 뒤집어졌다.............. 푸 학 ~ 푸학~
~물도 안 나오는 년들이 ~~~~~~ ㅋ ㅋㅋ ㅋㅋ ㅋㅋ ㅋ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99 | 자신감 | 김복동 | 2011-07-30 | 2950 |
98 | 마누라 | 김대경 | 2011-07-04 | 3759 |
97 | 옆집 부인과 마누라 | 김진수 | 2011-06-23 | 5342 |
96 | 아네의 부탁 | 김진수 | 2011-06-23 | 3004 |
95 | 마누라의 신음소리 | 김진수 | 2011-06-21 | 3713 |
94 | 살짜기 | 김한국 | 2011-05-23 | 3495 |
93 | 약속지키자 | 김한국 | 2011-05-23 | 4070 |
92 | 비밀변호 | 김한국 | 2011-05-23 | 3455 |
91 | 뽕간다 | 김한국 | 2011-05-23 | 3300 |
90 | 색다른 경험 | 김한국 | 2011-05-23 | 3160 |
89 | 염라대왕 | 김한국 | 2011-05-22 | 4369 |
88 | 아싸 | 김한국 | 2011-05-21 | 3026 |
87 | 방문을 환영합니다 | 김복식 | 2011-05-20 | 2734 |
86 | 유머글 모음 | 김성창 | 2011-04-16 | 3229 |
85 | 미친 마누라 | 김성창 | 2011-04-16 | 3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