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서해수산연구소 위탁해 연구키로 소비량 비해 어구수 늘려도 매년 생산 감소 우미건설(주)(대표이사 김영량)이 쭈꾸미 인공어초 개발에 착수했다. 우미건설은 최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자원조성팀에 위탁해 쭈꾸미 포획용으로 개발한 다목적 인공어초를 연구키로 했다. 쭈꾸미는 어구수를 늘리고 있지만 매년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우미건설은 다목적 인공어초개발을 통해 쭈꾸미 생산량을 증대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수산자원의 번식을 도울 수 있는 어초개발이 절실해지는 연근해 해양환경의 실정에 적정한 어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미건설은 종합건설업체로서 지난 1999년도부터 인공어초시설 연구개발을 시작했고 다목적어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