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자 관리자 ㆍ구분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일 2005-01-20 (목) 16:01 ㆍ조회 44
연근해 조업구역 해구도 전면 보강

연근해 조업구역 해구도 전면 보강
총 95개 해구번호 신규부여, 어선안전조업과 선박위치 정확성 기대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출어선들의 안전조업과 어로활동 보호를 위해 지금까지 표기되지 않았던 일부 해역에 대한 해구도를 전면 보강해 새로운 해구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해구도는 기존에 부여된 해구번호는 그대로 사용토록 하고 미 표기해구에 대해 새로운 번호를 부여하되 신 지정해구에 천단위의 높은 숫자를 부여해 연안국별로 차별화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5000번, 중국 6000번, 일본 7000번, 러시아는 8000번대를 부여했으며, 번호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순차적으로 부여했다.

신규로 부여된 해구번호는 총 95개 해구로 한국 17개, 중국 10개, 일본 25개, 러시아 43개 해구다.

연근해에 해구번호를 부여해 사용한 계기는 지난 1965년 한일 어업공동위원회 어업자원전문가 회의결과 자료 교환 등 순수 연구 목적 등으로 처음 사용했었다.

이어 지난 1980년대 중반 우리나라 연근해 조업어장 확대로 해구번호 부여 해역을 확장시켜 활용해 오고있다.

해구번호는 그동안 어업인과 수산 관련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역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복잡한 경위도로 좌표를 표시하는 대신에 간단히 해구 번호로 위치를 표시하는 등 연근해 어선안전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온 해구도에는 일부 번호가 누락돼 어업인의 안전조업지도 업무 수행 및 교육시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지난해 12월 수협 등 관계기관간의 논의를 거쳐 해구번호를 새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해양부는 이번 해구도 번호의 완성으로 각종 정책자료 및 통계자료의 신속한 작성은 물론, 외국수역에 출어하는 우리어선의 출어선 관리 업무 및 외국어선 입출역관리, 일일보고서의 정확성 확보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41 고래불 해수욕장, 전국 최우수 선정 관리자 2007-04-03 173
140 감포 파출소 전경들 어업인 자녀교육 관리자 2007-04-03 148
139 선원 최저임금 90만6천원 관리자 2007-01-03 138
138 오징어 TAC 7월로 연기 관리자 2007-01-03 148
137 산만한 파도가 몰아쳐 관리자 2006-11-28 164
136 대형 오징어 횡재 관리자 2006-11-21 113
135 저도어장 조업 연장 촉구 관리자 2006-11-21 222
134 2년간 면세유 부정 수급 관리자 2006-11-21 159
133 조업중 어선 화재 3명 숨져 관리자 2006-11-21 194
132 인공태양히터 전기요금70%절약 공동구매추천.. 관리자 2006-11-14 175
131 우리 수산업을 위한다면 어디라도 쌩쌩 관리자 2006-09-16 104
130 누가 피곤하다 했는가 관리자 2006-09-16 79
129 우리 어선을 위한다면 어디라도 달려간다 관리자 2006-09-16 132
128 돌고래 문재로 해양수산부에 보고하였습니다 관리자 2006-09-09 67
127 영덕 축산수협 진정서 일파만파 관리자 2006-09-05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