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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산뉴스

ㆍ작성자 관리자 ㆍ구분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일 2005-05-03 (화) 05:05 ㆍ조회 153
오징어 채낚기 어선 러시아 출어

오징어 채낚기 어선, 이달초 러시아 출어

 

[포항] 경북동해안을 비롯한 국내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빠르면 이달초부터 러시아 어장으로 출어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러시아에서 전국오징어채낚기연합회(회장 염창선) 관계자들이 실무협상을 벌여 전년도 93척보다 다소 늘어난 102척의 어선이 러시아 수역에 입어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부는 또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t당 입어료에 대해 러시아측이 10% 인상을 요구했으나, 협상 끝에 전년과 동일한 78달러로 동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국내 어선에 승선하는 감독관도 러시아측에서 10∼12척당 1명을 요구했으나, 전년 수준인 15∼16척에 1명이 승선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측과 입어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구룡포항 소속 23척을 비롯해 강원, 부산·경남 등의 어선 102척은 러시아측으로부터 입어 허가증을 받는 대로 러시아 연해주 어장으로 들어간다.

조업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로 돼 있으나 통상 어민들은 동해안에 본격적인 오징어 성어기가 형성될 때까지 90일 동안 조업할 계획이다.

전체 어획 쿼터량도 6천t으로, 전년도 전체 어획실적 2천294t과 비교할 때 올 조업량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수협 관계자는 2001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수역에서의 오징어잡이 어선 입어가 올해는 우리측의 요구가 대부분 수용되는 선에서 협상이 마무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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