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김한국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1-05-23 (월) 05:05 ㆍ조회 3300
뽕간다

경상도 포항 땅에서
어렵게 살지만
금슬 좋은 부부가 있었다.

단칸 셋방에서 젊은 부부가
초등학교 6학년짜리
아들과 같이 살고 있었는데,
문제는 야간포복이
매우 조심스러운 것이었다.

그래도 자상한 남편은
아내를 즐겁게해 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충실해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며 살았으니......

그러던
어느날 밤 이런일이 있었다.

아들이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한 부부는
사랑의 불을 지펴 젊음을 불태우기
시작하여 한창 무르익어서
부인이 비몽사몽간을 헤메게 되자

남편이 물어 보았다

. "니 뿅가제?"

밤일이 유일한 낙인 부인이 대답했다.

"택도 없어예!"

아직 멀었나 생각한

남편은

더 힘을 내어 약 10분간
온 힘을 다 쏟아 부어

부인이

깔딱 깔딱하는 것을 보며
다시 질문을 던졌다.

"니 인제 뿅가제?"

무심한 부인이 대답했다.

"택도 없어예!"

다시 남편은 약 30분간
죽을 힘을 다해 오로지
아내를
뿅가게 해주려고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 전력을 투구하여
부인이 거의 까무러치기
일보직전임을
느끼면서 다시 질문을 던졌다.

"인제 됐나, 니 뿅가제?"

욕심 많은 부인인가,
버릇처럼 대답이 나왔다.

"택도 없어예!"

자상한 남편도

부인이 너무한다 생각하여 뭐라 한마디
할까하는 차에
아들의 목소리가 절박하게 들렸다.

"
"
"
"
"
"
"
"
"
"
"어무이-, 뿅간다 하이소. 아부지 죽심더!"

(아, 참으로 효자로다)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84 여자가 좋아하는 김성창 2011-04-15 3532
83 같이 술한잔 하실래요 김기용 2011-04-04 4027
82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한국남자 김기용 2011-04-04 2975
81 엽기적인 마담 김기용 2011-04-04 3621
80 칭찬10계명..... 울도장 2011-03-19 3397
79 좋은글 중에서 김진수 2011-03-15 2686
78 일주일 사랑의비애 김진수 2011-03-15 2906
77 성에대한 속담 김진수 2011-03-15 3388
76 좋은아네 나쁜아네 김진수 2011-03-15 3039
75 요즘의 아들 김진수 2011-03-15 2855
74 새벽3시에 들어오는 이유 김진수 2011-03-06 3406
73 할머니들 어디로 갔을까 김진수 2011-03-06 3040
72 어제먹은 꼬추가 김진수 2011-03-06 3554
71 남자는 변태 여자는 애교 김진수 2011-03-06 4281
70 스커트속의 노팬티 김진수 2011-03-06 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