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 김한국 | ㆍ구분 | 유머와 쉼터 |
ㆍ작성일 | 2011-05-23 (월) 06:05 | ㆍ조회 | 3455 |
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할 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 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 못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 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진거 아입니까..
......
"9999"
그려 비둘기는 모이 쪼아 묵을 때 구구구구하네잉! ㅎㅎ
할머니 재치가 비상함다~~~
.
No.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234 | 천국으로 가는길 | 이옥동 | 2015-03-03 | 889 |
233 | 건강 검진 | 김진수 | 2015-01-18 | 1063 |
232 | 남편이 바람을핀다면 | 김진수 | 2015-01-18 | 1723 |
231 | 또다른 거지 | 김진수 | 2014-12-29 | 1097 |
230 | 결혼전과 후 | 김진수 | 2014-12-29 | 1047 |
229 | 경상도 여선생님 | 김진수 | 2014-12-29 | 1407 |
228 | 여기서 잘수 없습니다 | 이옥동 | 2014-11-17 | 1209 |
227 | 진쩌루 웃끼네요 | 이옥동 | 2014-11-16 | 1106 |
226 | 똑똑한 벙어리 아줌마 | 이옥동 | 2014-11-15 | 1186 |
225 | 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 이옥동 | 2014-11-15 | 1001 |
224 | 제정신으로 돌아온사람 | 김진수 | 2014-10-10 | 1080 |
223 | 치매 검사하니 정신똑바로 | 노숙자 | 2014-09-09 | 1498 |
222 | 암닭이 죽은 이유 | 이옥동 | 2014-08-01 | 1260 |
221 | 추장의 떡매 | 김진수 | 2014-07-04 | 1599 |
220 | 여자는 3번 변한다 | 변진섭 | 2014-06-12 | 1480 |